[평일 일상] 가을철 대하구이 안먹으면 큰일나요 (feat. 인천앞바다)

안녕하세요 헤이요니에요 ☺️

평일에 자주쉬는 저는 함께 오프를 즐길 친구를 찾는 게 항상 힘들어요

이번 평일 오프 메이트는 20년 지기 예나가 되었어요
매해 가을엔 대하구이를 먹었는데
올해는 아직 한번도 먹지 못했어요😭

그래소 오늘은 대하구이릉 먹으러 갑니당🤤 

 

오늘 저희의 루트는 이러해용

 

영종도 서해수산(대하구이) -> 바다 앞 테라스 (카페)

 

예나를 우선 픽업해서
민쵸와 함께 영종도로 넘어갑니당 

항상 바다를 가르는 인천대교를 지나는 것은
설레는 거 같아요 

예전엔 공항 갈 때 자주 갔는데 

이제 갈 일이 없어졌네요 ㅠㅠ....

 

서해수산은 인스타그램에서
저희가 서치 해서 간 곳이에요 
좋다는 후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희는 저수지인지 양식장인지
그곳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분명 인스타에는 이뻐 보였는데 

날씨 때문인지 흐리기도 했고 

 

가계에서 비닐을 처서 밖이 제대로 보이진 않았어요 

 

 

 

 

메뉴는 이렇게 됩니다 

저희는 대하구이 1kg/40,000원를 주문했어요 

 

 

 

 

 

처음 세팅입니다

새우들이 아주 맛나게 익었어요 

 

 

 

아주 토실토실해요 살이 

이상하게 새우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구용 

그래도 역시 국물을 먹어줘야 돼 ㅋㅋㅋ

새우 라면 (6,000원)도 시켰어요 

.. 그런데 새우라면은 새우 큰 거 한 마리 있고
조금의 해산물이 들어간..

특별난 거 없는 새우라면 이었어요 

 

 

 

 

 

새우를 먹고 남은 머리는 버터구이를 만들어주는데 

처음에 새우 머리를 자를 때 저는 살을 좀 남겨놓고 잘라요

그러면 머리 먹을 때 살이 많아서 씹는 맛이 더하답니당 ㅋㅋ

👍🏻👍🏻👍🏻👍🏻👍🏻👍🏻👍🏻👍🏻👍🏻👍🏻

 

새우구이를 배불리 먹은 저희는 

영종도 근처 핫한 신상 카페를 찾았어요 

바로 

"바다 앞 테라스"

 

 

 

 

바다앞 테라스 가 궁금하시다면 👇🏻

2020/11/21 - [- 내멋대로 맛집🥘] - [인천 카페] 인천바다가 한눈에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 바다앞 테라스

 

 

너무 배부른 우리들은 음료만 시켰어요 

빵을 못 시켜서 아쉬웠어요 

 

 

 

 

처음엔 테라스에서 마시다가 

저녁이 되니 추워 지드라고용 

그래서 실내로 들어와서 수다만 3시간을 떨었네요 ㅋㅋㅋ

원래 여자는 다 그러차나요 ㅋㅋ

3시간 정도 수다해줘야 이제 좀 살 것 같다 하고 ㅋㅋㅋ

 

 

 

 

실내 인테리어도 내 스타일이에요 

 

 

 

 

 

친구! 또 맛난 거 먹으러 가자고용 고고고 🚙